descent 1 강하(降下), 하강, 하산;하락(opp. ascent) 2 내리받이(길); 전락, 몰락 3 급습, 급침입 《on, upon》;(경관 등의) 돌연한 검색[임검];갑작스런 방문 4 가계, 출신, 혈통 《from》 5 【법】 세습, 상속;유전 네이버에서 디센트의 뜻을 긁어와 봤다. 아마도 영화의 내용이 동굴에 떨어져서 탈출하는 내용이니까 디센 트라는 제목을 붙인것 같다. 물론 다른 관점에서 등장인물들의 생명의 몰락이나 감정의 몰락을 나타내는 거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제목 붙인 사람이 더 잘 알테니까 궁금하신 분은 헐리우드로 메일을 보 내시면 되겠다. 어릴때 혹시 형이나 누나, 혹은 또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농장(이불을 넣어두는 가구를 말한다.ㅡㅡ;)에 가 둔적이 있는가? 농장안..
오늘도 볼만한 영화를 찾기위해 헤메이다가 'pulse'라는 단어에 괜히 컴퓨터 공학도적인 호기심이 발동하 야 플레이어에 얹은 영화 펄스. 헐리우드판 '주온'인 그루지처럼 이 영화 또한 일본의 '회로'라는 원작 영화 를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유령(?)이 우리가 사용하는 네트워크 라인(사실은 라인이 아니라 그보다 근원적인 펄스이지만)을 통해 돌아다니며 사람들 목숨을 뺏는다는 것인데,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공 감할 수 있는 것을 소재로 택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하지만 공포 영화로써의 점수 를 매기자면 5점만점에 1점도 채 못주겠다.(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무서웠다) 거기다가 요즘 디워가 스토리가 없고, 내용이 탁탁 끊긴다 하는데 이 영화는 더 심하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래저래 뜨거운 도마위에 올라가 있는 디워를 보고 왔다. 심야를 보려고 예매하러 갔다가 몇 시에 시작하는지 시간을 알아보려고 보던 전광판에서 뜻밖의 문구를 발견!! '8월 11일 토요일 19:15분 디워 상영전에 심형래 감독님의 무대인사가 있습니다.' 오옷!! 결국 거금 2천원을 더주고 이 시간 표를 예매하고 말았다.^^; 영화 시작전에 짜잔 하고 나타나신 심형 래 감독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었는데 털털한 옷차림으로 나타나셔서 얼마 이야기 하시진 않으셨지만 기억에 남는건 '가족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얼마만입니까?' 였다. 카메라를 챙겨야지 챙겨야지 하면서 결국 방구석 어딘가에 외롭게 혼자 두고 나온 관계로 휴대폰 카메라로 허겁지겁 동영상 촬영(사진은 너..
뭐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발견한 미스터 브룩스. 수 많은 영화들을 일일이 볼 수 는 없는터라 관련 정보를 검색하던 중 어떤 블로거가 남긴 '역시 사전정보 없이 보길 잘했다.' 라는 글귀를 보고는 귀(이 경우엔 눈인가?ㅡㅡa)를 팔랑팔랑거리며 무작정 플레이어를 돌렸다. 오랜만에 보는 케빈 아저씨는 좀 늙긴 했지만 역시나 중후한 멋이 있었다. 거기다가 맡은 배역이 연쇄살인 마라니!! 이전 영화에서의 케빈 아저씨나 전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해볼 땐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영화 내내 '역시 이 아저씨는 영화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캐릭터를 잘 표현해 냈다. 히로인(?)으로 데미무어 아줌마가 나오긴 하는데, 미녀삼총사2(3인가?ㅡㅡa) 때부터 느낀 거지만 이분도 많이 늙..
본의 아니게 트랜스 포머가 개봉한 다음 날 한 번, 그리고 이틀 뒤 한 번. 이렇게 두번을 보았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란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는 어딘가로 내팽겨치고 액션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액션신에 있어서는 영화 내내 긴장을 늦츨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솔직히 로봇들이 변신하는 장면은 너무 빨라 슬로우 모션으로 한 번쯤은 보여줬으면 맘이 들 정도였다. 변신 장면 말고도 많은 장면들이 정말 빠르게 휙휙 지나가서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이런 빠른 편집이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특기라고 한다. 어찌됐든 로봇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오락영화이며, 어린 시절의 로봇 장난감과의 추억을 기억하는 어른들에게도 정말 멋진 영화가 ..
언젠가 극장에 어떤 영화를 보러갔다가 나오는 예고편을 보며 '우와~재밌겠다' 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던 '데자뷰'를 이제야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볼 때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 고 생각하는 터라 '데자뷰'라는 '기시감(旣視感)' 을 뜻하는 제목만을 머릿속에 넣고 영화를 보았는데, 전체 적인 내용은 말그대로 데자뷰에 대한 한 이론을 하나의 러브스토리로 표현해 낸 것이었다. 그 바탕이된 '양 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리저리 주워 들은 기억이 있었고, '평행이론'에 대해서도 '파이날 판타지 7'을 하면서 이미 찾아본 터라 그리 신기할 건 없었다.(사실 이 평행이론은 내 고등학교 친구 준기 녀석과 대학교 1학년때 쯤 집앞 '간이역'에서 소주에 섞어 ..
원제는 'Planet of the Apes'. 번역하면 '유인원들의 행성'쯤 되겠다. 2001년 개봉 당시에 꼭 봐야지 하면서 벼르던 영화였는데, 군대 때문이었는지 어쨌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며칠전에 봤던 '더블타겟'의 '마크 월버그' 탓일까?ㅡㅡ;) 1968년의 원작을 보진 못했지만 TV 방송 어딘가에서 보았던 마지막 장면(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자유의 여신상 신 )이 뇌리에 남아 과연 리메이크 작의 마지막은 어떨까 하며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탈출 하기 전 가둬둔 타드 장군이 어케 '링컨' 아저씨 처럼 동상이 되어 앉아 있는지도 사실 아직 잘 이해가 안된다. ㅡㅡ; 하지만 원래 내가 '시간'과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는 터라 시간 여행을 다..
원제는 'Shooter'. 스나이퍼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박수치고 좋아할 정도로 군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ㅡㅡa)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나온다. 총은 기본이고 ^^;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은 헐리우드 액션영화의 전형을 잘 지켜주신다. 주인공은 항상 전직 스폐셜리스트 였고 오랜기간동안 쉬었 어도 실력은 그대로고, 찾아가는 옛 친구들은 하나 같이 초절정 전문가들이고... 처음엔 성조기를 계속 보여줘서(나중에 찾아간 전문가 할배 집에는 스탠드커버도 성조기다 ㅡㅡ;)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 애국심이 대통령이 전투기도 조종하게 만드는 영화일까 싶었는데 마지막에 대놓고 비꼬는 장면이 나와서 안톤후쿠아 감독의 대박난 전작인 '트레이닝 데이'가 떠올랐다. 여튼 그냥 재밌다. 사일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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